안녕하세요,  이현직 사장님 황 미연 실장님
10월 학회 참석차 남아공 여행한 윤세라입니다.
잘지내시죠? 황 실장님도 잘 지내시리라 생각됩니다.
학회여행자(?)들인 저희 4명은 이 대표님 덕분네  기존에 알고 있던 남아공에 대하여 전혀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말슴드렸듯이 저는 여행을 워낙 좋아하여 많은 곳을 다녔지만, 황실장님이나 이대표님처럼 여행 고수를 만나게 되니 참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가 그 느낌을  함께 하고 싶어 여행사를 운영하고.....
그러니 상담해주실때나 가이드해주시면서 그 전문가의 느낌을 알수 있었습니다.
대충 가이드해줘도 사실 여행하는 입장에서 잘 모를텐데 해박한 지식으로 많은 설명을 해주신것에 저희는 감동을 좀 했어요.. 낯간지러서 표현은 못했지만... 저희끼리 밤에 술마시면서 얘기했었답니다.
책 한 권 쓰세요.....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한권으로 모자랄것 같으니 시리즈로 내세요..꼭
제가 첫번째 애독자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안하실것도 알아요. 두 분이 워낙 드러내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저희는 학회일정도 잘 마치고 추가의 여행도 기대이상이어서 행복했습니다.
크루거국립공원에서의 빅5도, 케이프타운의 희망봉과 테이블마운틴도.... 그리고 가장 좋아던 시간 중 하나인 와인투어.
프랑스나 스페인등에서 와인투어할 때 가이드분들이 거의 설명을 못하셨는데 이번엔 소물리에에게 설명들은 느낌이었어요. 와인투어가 다른 곳처럼 대충 시음이나하고 오는 투어라고 생각해서 사실 그다지 하고 싶진 않았는데, 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덕분에 이제 어디가서 와인 좀 아는척(?) 할 수 있겠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여행 만들어 주셔서...
여행사 결정하실때 아프리카 가자고 강 강 강추입니다. 비용싼거 생각해서 저렴한 여행사 찾지 말고 이왕 멀리 여행하는거 기대이상 여행해보세요. 절대 후회없는 감동의 여행이 될 겁니다.
 
누가 보면 홍보하는 줄 알겠네요...^^
제가 아프리카가자고에 해드릴 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네요.
두분 늘 겅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 바이러스 날려주는 여행사로 더더욱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대덕에서 윤세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