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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볼라 걱정없는 남아공 신혼여행 후기
작성자 제이&미니
조회수 985
추천수 284
안녕하세요 황실장님!
 
아직 여독이 미처 풀리지 않았으나, 소중한 추억을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남기려고요.
신혼여행지 제안한 사람이 먼저 연락한댔는데, 후기도 제가 쓰네요. 하하.
 
여행기간: 8월 31일~9월 8일
여행장소: 크루거 국립공원(3박), 케이프타운(3박)
 
신혼여행지를 두 달여 전에서야 준비한 탓에 저보다 더 맘 급하게 열심히 준비해주신 황실장님.
덕분에 환상적인 곳에서 최고의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네요.
 
저희는 사파리에 큰 비중을 두었기에, 크루거에서 4일을 머물렀습니다.
덕분에 숙소 앞을 지나다니던 얼룩말, 임팔라, 기린, 쿠두는 흔하게 봤고,
BIG5인 사자, 표범, 코끼리, 하마, 코뿔소는 물론 치타와 하이에나까지 올 클리어 하였습니다.
첫날 야간 사파리에서는 코끼리, 코뿔소 등등
둘째날 게임 드라이브에서 Big4 외 수많은 동물들
셋째날 게임 드라이브에서 또 한 번의 사자 무리와 드디어 표범 발견! 아주 흥미진진하더군요.
주요 스팟에 매일매일 동물출몰 지도가 업데이트 되어 동물들을 찾아다니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애써준 친절한 로드 가이드 "Roy"한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아! 야간 사파리 시에는 정말 많이 추우니 꼭 털모자, 목도리 등 챙길 수 있는 것들은 다 들고 가세요.
물론 차량에 제공해주는 담요도 있었지만 저희는 방에서 샤워타올도 챙겨갔답니다.
반면, 낮에는 따뜻해서 간단한 셔츠만으로도 충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똑딱이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간 저희로서는 줌기능 좋은 훌륭한 카메라를 못 가져간 게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사냥중이던 사자와 치타, 나무 위에 늘어진 채 팔 흔드는 표범 등을 그저 눈으로 마음으로만 가득 담아왔네요.
또, 크루거의 새들도 참 예뻤는데 BIG5 찾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케이프타운으로 넘어와서 드디어 황실장님을 만나 뵈었네요. 그동안 준비하며 연락을 많이 해서인지, 홈페이지의 사진을 많이 봐서인지 처음 뵜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친숙하던지요, 신기했어요. 넓디넓은 초원에서만 몇 일을 보낸 저희로서는 케이프타운 시내로 오는 내도록 연신 우와를 외쳐댔습니다. 대도시를 처음 본 촌구석 아이들마냥. 지금 생각하니 좀 민망하네요. 드디어 숙소가 있는 워터프론트 도착! 와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유롭게 산책을 하며 워터프론트의 낭만을 만끽하였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테이블마운틴은 그 자체로 벅찼고요.
둘째날은 반도투어. 호트베이에서 물개, 볼더스 비치에서는 펭귄, 케이프포인트에서 타조, 희망곶에서는 차량털이 바분 등. 쓰다보니 또 동물 투어네요. ㅎㅎ 황실장님 덕분에 원할 때면 언제든 중간중간 멈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대서양과 인도양을 원없이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주말장터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낸 후, Zevenwacht라는 시외로 이동. 아름다운 별장같은 와인 농장에서의 점심식사에 이어 와인 테이스팅도 체험해 보았습니다. 박식하신 황실장님께 와인 강좌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감사했어요. 배운 정보를 바탕으로 기내에서 승무원한테 아는 척 했답니다. 평온하고 전원적이던 마을에서의 시간. 벌써 그 여유가 그립네요. 그리고 잊지 못할 저녁식사 데이트. 불게 물든 석양과 멋진 야경 속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특별히 선물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희에게는 이번 여행중 최고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출국날 아침! 하늘이 도와 방문할 수 있었던 테이블 마운틴. 정말 감사하게도 깨끗한 하늘 덕분에 무사히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여길 안올라갔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테이블마운틴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꼭 강추합니다. 행복했어요 정말. 이번 여행 마무리는 보캅마을. 사진에서 보던 것과 똑같더군요. 알록달록 예뻤습니다. 테이블마운틴에서 오래 머문 탓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여 조금 아쉬었어요.
 
이상 봄이 일찍 찾아온 덕에 꽃향기 가득 달콤했던 신혼여행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추신.

1. 한국에서 챙겨간 셀카봉은 남아공에서 완전 인기폭발, 관심 집중이었다는..

2. 에볼라 바이러스는 절대 조금도 걱정마세요. 사실 조금의 불안함을 안고 출국하였으나, 남아공에 있는 동안 에볼라라는 단어를 꺼내기조차 미안하더라고요. 현지인들께 슬쩍 물어볼까 하다가도 얼른 다시 삼켰답니다. 걱정마시고 이 좋은 곳 많은 추억들 쌓으러 꼭 놀러가보세요!!!
 
 
 

제이 & 미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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