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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 3부
작성자 rotaract99
조회수 1534
추천수 405
오늘은 회사일이 바쁜 관계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짐바브웨와 보츠와나의 자연경관 구경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나니 여행의 1부가 끝난듯한 느낌이더군요.

사파리를 마치고 피곤한 몸을 다시 호텔에서 재 충전한 후 다음날은 짐바브웨의 마지막 모험인 헬기투어를

했습니다. 행운이와 만나기로 한 시간까지 한시간정도 남아서 킹덤호텔 근처 동네를 돌아다녔어요.

거기서 각시는 슬리퍼를 사고 동네 사진도 찍고 그랬지요, 사진을 찍고 있는데 원숭이 무리들이 공원에서

뛰쳐나와서 싸우더라고요;; 아따 그놈들 살벌하데요...;;

헬리콥터 이착륙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9시 30분까지 호텔로 들어가서 행운이를 기다리는데 무슨일인지

9시 40분에 도착했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행운이는 안오고 행운이네 직원만 왔더라고요..ㅎㅎ

(황실장님, 행운이 혼내주셨나요? ㅋㅋㅋㅋㅋ 전화해서 혼내야겠다고 하셨잖아요 ㅋㅋㅋㅋㅋ)

바로 헬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빅토리아폭포를 관람하는 일정이었네요.




요기가 바로 헬리콥터 타는곳 사무실입니다..안에 가게도 있고 사무실도 있고 그래요.

여기서 직원이 헬리콥터를 타려면 몸무게를 재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 부부는 일본 관광객들과 함께 조를 이루었는데, 일본 아줌마들이 몸무게를 재고 부끄러워하더라고요 ㅋㅋ

그러다가 각시가 올라간 순간!!! 몸무게가 90kg이 되는것입니다!!! 헉!!!!!! 저도 깜짝 놀라고 각시도 깜짝 놀라고 있는데

각시님 옆에 있던 몸무게 재던 직원이 발로 힘껏 같이 밟고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휴...)

그렇게 몸무게를 재고 헬리콥터를 기다리는동안 잘생긴 가이드동생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1부에서 저보다 두살어리다고 말씀드린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저렇게 보면 잘 안보이지만 확대하고 보면 잘생겼습니다. 각시님이 자꾸 잘생겼다고 하니 질투가 나더군요...-_-

드디어 기다리던 헬리콥터가 도착했습니다!!

모자가 날아갈까 꽉잡고 헬리콥터를 탄 후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순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흘러나왔습니다.




와!




와!!




와!!!




우왕, 굳!!

세번째 사진처럼 폭포에서 떨어진 강물이 협곡을 따라 흘러가더군요. 네번째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행운이 부인이 요즘은 물이 정말 없다는 말을 듣고 보니 새삼 실감이 나더군요.

그래도 우리나라의 어떤 폭포보다도 크더라고요.

헬리콥터 투어를 마지막으로 짐바브웨 보츠와나의 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아쉬움이 밀려오고 일정내내 같이한 흑인동생과 작별도 아쉽고, 행운이는 보지 못했지만 행운이 부인과

다음에 언젠가 꼭 2월에 물이 많을때 다시 와서 만나자고 얘기도 했네요.

그렇게 공항에 도착하여 작별인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공항밖으로 잠깐 나갔습니다.

앗!! 그런데 저게 뭔가!! 우리나라에서 여름에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 로드킬 된것 같은 사체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왜 그런것에 호기심이 가는지..호기심에 살짝 가서 봤더니 화들짝!!!

그렇습니다, 그것은 한국에서 분양가 10만원을 호가하는 카멜레온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아...아프리카는 부자 동네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진도 있으나 혐오스러우므로 안올리겠습니다....)

카멜레온 본것 말고는 공항밖에서 딱히 할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찌감치 공항으로 들어가서 면세점 구경을

했는데.....면세점은 호텔동네 목각시장에서 팔던것들과 동일한 상품이 있었습니다..ㅋㅋ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고 비행기에 탑승하여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국내선 환승을 하여

케이프 타운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끊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저~~쪽에서 인파가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중간에는 교복같은 녹색옷을 입은 건장한 사내들 네명이 서있었습니다.

쟤들은 뭔가? 항공사 직원들인가? 아니면 무슨 악단들이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온건가? 그런데 사람들이 많네?

별별 생각을 다 하다가 이내 관심이 끊어져서 비행기표를 끊으려는데 그 사내들이 표끊는곳에서 카메라 플래쉬가

펑펑펑 터졌습니다. 아, 쟤네 정말 뭐지? 하고 너무 궁금하여 비행기표를 끊어주던 이쁜 흑인 여직원에게

"저사람들은 누구래요? 연예인인감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 이쁜 여직원이 (정말 이뻤습니다. 왜 그런 미모로

공항에서 표나 끊고 있는지..ㅋㅋㅋ 각시야, 자기도 가이드보고 잘생겼다고 감탄했었으니 나도 괜찮지? 응? 어?

밥 굶을줄 알라고? 아...미안ㅠㅠ) "저 사람들 남아프리카 공화국 럭비 대표팀이예요"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순간!!! 각시님 또 눈에서 하트 뿅뿅 합니다!!! "오빠 나 사진 찍어줘!!!!!!!"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갑니다.

확인 샷 올려드립니다.....ㅠㅠ




정말 교복같지 않나요? ㅋㅋ

나중에 케이프타운에 도착하여 이대표님께 이 사진 보여드리고 이야기를 했더니,

놀라시면서 하시던말씀...."아..걔들이 럭비월드컵에서 떨어져갖고 돌아왔구나.." ㅋㅋㅋㅋ!!

우승해서 돌아온거라면 구경도 못했겠지요? 아무튼 이래저래 운도 좋았던 신혼여행이었네요 ㅋㅋ

비행기 시간이 다가와서 비행기를 타고 저무는 해를 보며 케이프 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케이프타운으로 올때 탔던 SA(South Africa) 항공 비행기의 날개입니다.

해가 완전히 저물어 밤이 되었습니다. 케이프타운에 도착하여 입국장을 빠져나오니 저 앞에서 네임카드를 들고 있는

저희와 같은 피부색에 머리를 묶으신 남성분이 서계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프리카 가자고의 이현직 대표님이셨습니다! 아.....반가워라....ㅠㅠ (영어가 짧아서 여행내내 긴장했는데

낼부턴 좀 편하게 여행하겠구나...........하는 생각이..ㅋㅋ)

짧게 인사를 나눈 후, 이대표님이 운전하는 밴을 타고 케이프타운 공항을 빠져나와 케이프타운 일정내내 머물

호텔인 라군비치호텔로 향했습니다. 그때 제가 깜빡하고 여행갈때 면도기를 안챙겨가서 수염이 텁수룩했었는데

다음날 면도기를 가져다 주신다고 하셨네요 ㅋㅋ 짧게 다음날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대표님이 나가신 후

케이프타운에서 시작될 신혼여행 2부를 기대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오늘도 후기를 끊어야 할 듯 하네요...ㅠㅠ

아마 3부 정도 더 써야 완전히 끝날듯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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