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대표님과 황실장님!!
며칠있으면 벌써 신혼여행갔다온지가 1달이되어가네요!
하지만 정말 재미있고 버라이어티한일들이 많은 신혼여행이였어서
바로 어제 갔다온것처럼 생각이돼요ㅎㅎ
 
저희는 빅토리아폭포와 초베쪽 사파리,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을 여행했어요!
우선 빅토리아 폭포쪽에 갔을때는 아, 이런곳이 아프리카구나! 를 체험할수있었어요~
숙소도 정말 아프리카다웠고, 특히 초베 사파리 중에서도 보트 사파리는 사진한장한장이
모두 엽서처럼 나왔어요~ 수많은 코끼리떼와 야생동물을 보았고 심지어 사냥중인 사자 옆에서 같이
숨죽여 있기도 했어요~ 정말 짜릿짜릿!! 보마식 식사 또한 일방적으로 공연을 보는게 아니라
북을 다같이 두드리면서 함께 공연을 해서 신났답니다. 또 빅토리아 폭포를 우비를 쓰고 엄청난 물줄기를
직접 맞아보는것도 좋았지만 헬기투어로 전체적인 모습을 보는것또한 장관이였어요~ 저는 처음에
헬기한번 타고싶어서 신청했던건데 실제 빅토리아폭포 모습을 보니까 더 멋있더라고요!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현지가이드이신 포츈씨는 한국인 가이드를 많이하셨어서 더 편하게 가이드를 해 주셨지요!
외국인 가이드라서 좀 어렵지 않을까 이런 걱정은 절대 필요없어요^^
케이프타운 여행 또한 매우 이색적이였어요~ 희망봉 등의 이야기는 한번씩은 들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까 느낌이 새로웠어요.  물론 이현직 대표님이 해박하고도 재미있게 가이드를 해주셔서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왔을꺼예요! 케이프타운 숙소 역시 바로앞에 바다가 보이고 옆에는 테이블마운틴이
보이는 멋진곳이였어요. 식사 역시 다른 여행과는 다르게 정말 현지에서 유명한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어요~ 황미연실장님과 다같이 저녁을 함께할 때는 꼭 남아공 지인을 찾아온것처럼
편하고 즐거웠어요! 특히 저희 비행기가 연기되서 스케줄이 많이 꼬였었는데 하루를 꼬박 지세우시면서
계속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황실장님  덕분에 홍콩서도 근심없이 든든했어요^^
 
정말 후회없는 아름다운 허니문이였습니다! 아직은 정리할께 많아서 글을 못 쓰고 있는데
블로그에 올리게 되면 링크 걸어놓을께요, 이상 짧은 여행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