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곶 (Cape of Good Hope)
1488년 바스톨로뮤 디아즈에 의해 발견되었을 당시 폭풍의 곶(Cape of Storms)로 불리어졌으나,
1497년 바스코다가마에 의해 인도로 가는 항로가 개척되면서 희망의 곶(Cape of Good Hope)로 재명된다.
아프리카의 희망이 있는 곳에서 앞으로의 희망을 담기위해 방문하는 곳으로 케이프반도의 하이라이트다.
▶ 케이프 포인트 (Cape Point)
케이프반도의 끝에 위치하여 희망곶과 함께 대서양과 인도양을 나누는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해발 234m의
포인트 상단에 위치한 등대는 1860년 세워져 이 곳을 항해하는 선박들에게 길을 비춰주었으나,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하여 불빛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1919년 세워진 새로운 등대가 항로를 밝히고 있어, 지금은
케이프 반도의 최남단을 둘러보는 케이프 포인트의 뷰포인트의 기념비로 남겨져 있다.
▶ 케이프 물개섬 (Cape Fur Seal Island)
케이프 모피물개의 서식지 '듀이커 아일랜드'는 홋베이에서 배를 타고 방문하는 곳이다.
섬에 상륙할 수는 없지만 주위를 돌아보며 물개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 볼더스 비치 펭귄 서식지 (Boulders Penguin Colony)
아프리카 자카스 펭귄들의 서식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3곳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으며
펭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볼더스비치이다. 크기 약40~50cm의 펭귄들의 귀여운 모습을 낮설은
아프리카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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