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올해 11월 결혼식을 마치고,
12월에 신혼여행으로 아프리카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세렝게티에서 동물을 보는 것과
나미브사막에 방문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요,
꼭 식 끝나고 바로 가는 것이 아니더라도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날짜에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여행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일정은 얼마나 잡아야하는지 등등 막막한 부분이 많았고,
아프리카 여행에는 여행사가 필수라 생각해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프리카가자고를 선택한 과거의 저를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정해진 예산 내 최고의 퀄리티의 여행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연결해주신 현지 가이드 분들 또한 모두 베테랑 같으셨고,
덕분에 알차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 스케줄에서 세심하게 신경쓰신 디테일과 많은 경험에 의한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며 우려했던 부분들,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에서 매번 만족을 느껴서
아프리카의 극히 일부를 본 것이지만, 아프리카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을 보니
여행사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시고,
여행 중에도 문의를 드리면 빠른 시간 내에 답변이 온다는 점도
항상 케어받고 있다 느껴져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다녀온지 3주 정도가 되어오는데, 계속 바빴어서 이제야 후기를 남깁니다.
저희는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사온 원두로 커피를 내려 먹고
기념품과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결혼 생활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신혼여행을 행복한 기억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