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실장님~!!
10월 8일날 결혼하고 허니문으로 방문했던 박선영 입니다. ^^
아랫글 쓰신 신혼부부랑 같이 찍은 사진도 보이네요..ㅋㅋ
 
한국와서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ㅠoㅠ
건강하시죠?? ^^*
 
모두들 신혼여행으로 아프리카에 간다고하니 사자밥이나 되지 말라며 고생을 사서한다고 한마디씩 했었어요.
보통 많이들 가는 휴양지로 가서 편하게 놀다오지 왜 그러냐며 모두들 걱정했어요.
저희 부부는 올 여름에 유럽으로 이사해서 유럽풍의 흔한 휴양지 보다는 좀 특별한 신혼여행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프리카에 가자고 결정했죠~ㅋㅋ
 
이젠 그렇게 반대하던 친구들이 저희 여행 사진을 보고 모두들 부러워해요!! ㅎㅎㅎ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
특히 크루거 국립공원...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들...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나 보던 그 광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역시 오길 잘했구나 했지요. ^^
 
모두들 부러워하는 신혼여행을 만들어주신 황 실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실장님 덕분에 정말 멋진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 ^^
델하임 와인 농장에서 추천해 주신 와인들도 어쩜 그리 맛있는지... 아껴먹고 있어요..ㅋㅋㅋ
(한국으로 돌아올때 인천공항에서 짐찾는데 세관으로 끌려갔어요..ㅋㅋ 너무 맛있어서 4병을 사들고오니...^^;;)
실장님께서 같이 골라주신 액자도 신혼집 거실에 걸어놓으니 볼때마다 아프리카 생각에 너무 기분좋아요~!!
 
아직도 매일밤 꿈에서는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이 눈앞에 펼쳐지네요~ㅎㅎ
정말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아프리카 여행이였어요~!!
 
황실장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다시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