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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웨토에서 만난 천사들 2
작성자 홍은미
조회수 308
추천수 127
지금부터 소웨토 여행기 2부가 이어집니다.



이곳이 타운쉽에 있는 Bar의 외관입니다. 정말 곧 무너질 듯한 이곳에서 그들은 담소를 나누고
술을 나눠마시더군요. 아, 정말 ....




제가 가이드에게 물었습니다. 여기가 뭐하는 곳인가요? 바로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레스토랑이에요. 제가 말했죠. 우리는 이렇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고. 테이블하나 놓여 있으면
이게 레스토랑이에요." 듣던 관광객들은 모두 혀를 내둘렀습니다. 정말 열악하고, 위생시설하나 갖
춰지지 않은 곳에서.... 이 옆에서는 바로 소를 잡더군요. 가죽을 벗기고... 정말 놀랐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 아이들 하나 하나가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Hi~ Hello~"를 외치며 연신 웃어댔어요. 이렇게 예쁜 웃음으로 말이죠. 정말 어느 곳에서나
아이들의 천진한 웃음은 만국 공통어로 통하겠어요. 얼마 동안 이 아이와 저는 손을 잡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답니다. 사진을 계속 보니 조금 마음이 짠하네요.


다른 한 아이에게 가르쳐준 V사인.


창살 넘어로 보이는 저 건물들이 정부에서 지어준다고 약속했던 집이랍니다. 그런데 이곳은
완공을 약속한 지 2년~3년이나 흘렀는데 아직도 다 지어지지 않고 이렇게 버려두고 있다고
하네요. 일꾼들이 게을러서 일까요? 정부의 무관심 때문일까요?


장난치며 노는 아이들. 밝아 보이네요.


4시간 투어를 함께한 자전거. 아마 몸살 앓았을거에요. 저랑 함께한다고^^


단체 사진 촬영을 했던 곳이에요. 소웨토 봉기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한 아이의 사망
사건을 기념하는 곳이었어요. 이름은... 잘 찾아 보시면 나올건데,^^ 여기 앞에 있던 뮤지엄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ㅠ


소웨토 타운쉽을 빠져나와 동네를 돌며 구경하다 조그마한 언덕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곳은 나름대로 살기가 괜찮아 보였어요. 다른 쪽에는 소웨토의 베버리 힐즈도 있던데
되게 부촌으로 보였습니다.
또 다른 곳에는 넬슨 만델라의 두 번째? (아마 두 번째)부인이 살고 있는 집이 있다고 했던 거 같아요.


우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준 가이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래도 참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영어도 잘하고, 대학도 다니고 있고, 이렇게 일도 하고! 이 사람은 그래도 좀 행운아인거죠.
같은 흑인이지만 타운쉽에서 생활하는 사람, 소웨토 판 베버리 힐즈에 사는 사람 등...
소웨토에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 온 사람들이 한 데 모여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의 타운쉽 사람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고요 ^^*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크게 얻은 것.
많은 친구들을 사귄 것입니다.
역시, 영어공부를 많이 많이 해야 함을 다시 느낀 여행이었고요.
남아공의 안전한 도시, 소웨토.
여행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네요.

아프리카 가자고에서 단독으로 뚫어 놓은 그 숙소도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 소웨토 자전거 여행 추천해주신 황 실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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