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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review

제목 소웨토에 서 만난 천사들 1부
작성자 홍은미
조회수 1296
추천수 345
지난 12월 친구들 3명과 함께 남아공 여행을 했습니다.
물론 아프리카 가자고를 통해서 맞춤 여행으로 다녀왔지요.
케이프타운 - 크루거 사파리 - 소웨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저희들에게 저렴한 투어 일정과 예약을 해주셔서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황 실장님 감사드려요.

제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것을 느꼈던 곳이 바로 여기, 소웨토입니다.
케이프 타운의 아름다운 해변과 와인랜드, 롱스트릿 거리 등
모든 곳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인 것은 확실하지만,
저에게는 소웨토에서의 이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소웨토 일정을 이틀로 잡은 것이 못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여행후기를 적으면서 추억을 되새겨 볼까 합니다.



조벅에서 소웨토로 가기 위한 도로위에서 먹구름을 만났죠. 비가 내렸고, 날씨가
조금씩 맑아지더니 이내,


아름다운 무지개가 나타났어요. 이런 멋진 광경은 태어나서 처음인지라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러댔죠. 그러나...역시 차안에서의 촬영이라... 안타깝네요.
그래도 이렇게 커다란 무지개는 아마 우리나라에선 앞으로도 보기 어려울텐데,
좋은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해가 지면서 우리는 소웨토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아직 가는 도로 위.


크루거 파크에서 알게 된 미국인 크리스틴.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을
만큼 가까워졌던 친구에요. 왜 이분 이야기를 하냐면, 크루거에서 만난
이 친구를 다시 소웨토에서 보게 된 거였어요. 정말 우리도 신기해 했죠.
밤에 같이 술도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점더 가까워지고 다음 날에
있을 자전거 투어를 기대하며 잠을 자러 갔습니다.


많은 자전거 중 자신의 신체에 가장 잘 맞는 걸 고르라던...
다리가 결코 짧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계속해서 높이를 낮췄네요.
이런, 자존심..:(


근처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과 사진 한 컷. 정말 정말 수줍음 많고, 어색해 하던 아이들이지만 카메라
앞에서 보이는 순수한 웃음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귀여웠어요.


갖가지 표정을 지으며 사진 촬영을 즐기던 아이들. 환한 미소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우리는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시내를 지나 소웨토의 타운쉽으로 들어서자. 가이드가 더 나타나더니, 여기서는
조심하라고 했어요. 그래서 긴장한 채로 열심히 쫓아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은 음산했지만, 다른 관광객들 덕분에 안심이었어요. ^^
타운쉽의 입구.


제가 제대로 설명을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아프리카식 영어는 알아듣기 좀 힘들었어요.)
이곳의 집들의 구조는 거의 다 침대 하나 테이블, 이렇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공간이 매우
좁아서 모든 식구가 한 번에 잠에 들지 못하니, 번갈아가며 잠을 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집을 나와 동네를 조금 돌아보니, 갑자기 허름한 건물로 들어섭니다. 이곳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동네 Bar라고 하더군요. 가이드가 들고있는 하얀 통에 술이 담겨 있고, 그것을 나누어 마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저걸.... 이랬지만, 어쩌겠어요. 남들 눈도 있고 마셨죠. 한 개는 정말 이상했는데 다른 하나는
마치 막걸리와 요커트를 섞은 느낌. 꽤 괜찮았어요. ^^ 술 파는 것이 불법이라 이렇게 먹었다고들 하네요.

2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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