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시내투어하는 날...
 
아침... 아프리카 가자고 황실장님에 숙소 픽업으로 편하게 테이블마운틴으로...
멀리서나 밑에서 바라볼때는 평평하다라는 감흥만...
매표소에서 기다리다, 한바퀴도는 케이블카라...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보는 케이프타운은...탄성이 ...절로...
 






하늘과 바람... 구름...  날이 좋아... 더 좋은 풍경들...
케이프타운에 바람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시간들...
저린 마음에 넋놓고 다시 테이블마운틴에 빠진다...
 

점심때쯤 내려와 커피맛있는 곳에 황실장님과 햄버거, 스파게티 피자, 그리고 커피..
맛있었다. 음식에 간은 남아공이나 서울이나 비슷해서 별로 고생하지않은...
소스를 첨가해서 먹으면, 간이 넘 세져서 그냥 먹는게 ....
 




컴퍼니 가든 눈으로 담고.... 알록달록한 말레이보캅마을...
컴퍼니 가든은 청솔모가 귀여웠고, 말레이보캅마을은 형형색색에 집들이...
시내투어를 하는데, 점점 길이 눈에 익는다는 느낌....
 
시내투어중 단연 으뜸은 테이블 마운틴... 왜 이곳이 유명한지 인정하게 되는...
그런 날이다...
 
음식실패는 잘 하지 않았었는데, 저녁때 샐러드 선택은 실패했다...
머 항상 맛았는거 먹을 순 없으니, 오늘은 이만 만족하련다...
그린마켓 주위에 음식점은 피자집(베를린), 천막 있는 호프bar가 ....
괜찮다...
그짝은 홈리스구걸을 좀 제어하는데,
그날 샐러드를 선택한 가게에선 신경을 쓰지 않아서... 좀...
 
홈리스들에 구걸에 조금은 익숙해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