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rica gazago

여행지정보

AFRICA INFO

  • CUSTOMER
  • 032-545-6936
  • am 10:00 ~ pm 06:00
이용문의문의
  • Home
  • 여행지정보
  • 남아공

남아공Republic of South Africa

제목 소웨토

 


 

소웨토 (SOWETO)

 

남아공 최대의 흑인 거주 지역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빈민가들이 남아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소웨토는 순박하면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아프리카의 흑인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곳이다.

 

남아공 최대의 흑인 거주 지역인 소웨토는 1904년 남아공의 정부가 요하네스버그의 쿨리타운(Coolietowns)에

거주중인 유색인종들, (특히 흑인)을 요하네스버그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약 20여 킬로 떨어진

클립스프루트(Klipspruit)로 강제 이주 시키면서 시작되었다

대외적으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1886년 골드 러쉬 이후 모이게 된

백인들의 주거지를확보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1948년 남아공 백인(아프리카너) 정부인 국민당이

정권을 획득하면서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가 시작되었고 인종간의 차별은 점차 극에 달하게 된다.

통행금지법, 거주지 제한법, 타 인종간의 혼인 금지법 등의 분리법들이 실행되면서 유색인들은 시내에서 거주할 수가

없게 된다. 따라서 많은 유색 노동자들은 낮이면 요하네스버그의 시내에서 일을 하고 저녁이면 다시 자신들의 거주지로

돌아가야만 하였다. 백인들은 점차 더 넓은 거주지가 필요하게 됨에 따라 더욱 많은 흑인 거주 지역을 만들어 내게 되었다.

1963년 이렇게 많은 흑인 거주 지역을 통합하여 South Western Township (Soweto)가 공식적으로 형성된다.

 

1976년 6월 16일, 소웨토에서의 어린 학생들의 봉기는 전 세계적으로 '아파르트헤이트'의 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

중등교육부터 영어가 아닌 아프리칸스어를 채택하도록 하는 법령에 대하여 어린 학생들이 소웨토의 Orlando West 에 모여

평화시위를 하게 되고, 이러한 경험이 없었던 경찰은 결국 발포를 통한 시위해산을 시도한다. 그 결과로 당시 13세의

소년이었던 헥터 피터슨이 머리에 총상을 입게 되고, 헥터를 들고 뛰어가는 형과 누나의 모습이 외신기자의 사진으로 남겨지며

세계적인 이슈를 몰고 오게 된다. 이 후 '아파르트헤이트'가 국제적으로 제제당하며 점차적으로 몰락하게 된다.

아파르트헤이트'의 중심에 있는 소웨토에는 현재 '헥터 피터슨 메모리얼'과 함께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주교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 들의 생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빈민촌(흑인 거주 지역)의 현재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현재 소웨토는 대대적인 발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