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리카 가자고'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아프리카에서 만나뵙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우선적으로는, 아직까지 아프리카 여행이 쉽지는 않다는 점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점차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직적인 수는 발표되는 통계보다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률이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남아공으로의 여행이 허가가 되면서 점차 많은 유럽인들이 여행을 시작하는 시점이 되긴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여행을 오시기에는 먼 나라이기도 하며, 아직 항공사들이 많은 항공을 띄우고 있지 않다보니 이전과 같은 일정들이 쉽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방문하시려면 방문시마다 72시간내의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는데, 각 국가에서 계속 테스트를 진행하여야 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모든 방문지들이 1일내에 테스트후 확인서를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나, 테스트를 계속 해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12월부터는 남아공, 나미비아등이 격리면제국에 포함이 되면서 한국으로 입국시 격리는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좋은 소식이긴 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아프리카 여행을 하신다면 여러나라를 돌아보기보다는 한 나라에 집중하는 여행이 가장 효율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남아공만을 방문해서 크루거국립공원 및 케이프타운 여행, 혹은 더해서 블루트레인을 체험하거나 링스코스에서의 라운딩 등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남아공의 여행업이 다시 시작되는 시점에서 아직 한국에서 오시기가 여의치 않기는 하지만, 혹 다음 여행을 아프리카로 계획하신다면 언제든 저희 '아프리카 가자고'와 함께 의논하고 조율해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전화 070 8222 5091/5092 로 연락하시면 한국인 상담 가능하며, 간혹 연결이 안되는 경우(인터넷 및 전기 공급문제 등) 메일 gazagotour@hotmail.com 으로 남겨주시면 확인 후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새로운 일상에서 새로운 하루 즐겁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아프리카 가자고 일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