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트레인에 오른지도 어느새 몇 달이 훌쩍 지났네요.. 그 동안 잠시 미뤄뒀던 블루트레인 이야기를
한 번 꺼내볼까 합니다.
저희 '아프리카 가자고'에서는 블루트레인과의 계약체결 이후로 많은 손님분들이 저희를 통해
기차 여행을 즐기고 계신데요, 저희 역시 블루트레인에 몸을 맡겨보기로 했답니다. 모든 곳들을
직접 경험해 봐야지만, 생생한 정보와 상담을 할 수가 있겠죠..
세계 최고의 호화 열차 '블루 트레인'을 함께 감상해 볼까요~~!!
** 이른 아침 열차를 타기 위해 블루트레인 승합자에 왔습니다. 짐 체크인을 하고 대기실로 들어가면 간단한 스낵과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답니다 **
** 다시 열차에 올라 광활한 남아공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고 있으니, 곧 이어 High Tee 시간이 왔네요.. 이미 점심식사를 마치고 잠시 투어도 다녀온 후라 조금 출출하던 차에 맛난 차와 함께 간단한 스낵으로..므흣~ **
** 맛난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식사시간에는 코스요리와 함께 와인도 곁들여야죠.. 저녁 식사 시간에는 옷차림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남성은 넥타이를 메고, 여성은 드레스 혹은 전통의상으로 차려입고 가자고~~!! **
** 석식을 마치고 객실로 돌아오니 어느새 마련되어 있는 침대.. 객실에서 하루는 보내야 하니 침대는 필수겠죠..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하고 오면 어느새 사라져 있답니다..ㅎㅎ 객실내에 있는 전화로 전용 집사에게 전화를 걸어
따뜻한 차 한잔으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
** 기념 탁상용 시계와 함께 '블루트레인'을 이용하였다는 증명서까지 발급을 해 준답니다 **
** 케이프타운에서 프레토리아까지 장장 27시간의 기차여행을 마치고 도착한 모습입니다. 객실내에는 샤워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깔끔하게 정돈하고 내렸답니다 **
** 프레토리아 기차역에서 나오니 모두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 놓았더군요. 저희는 회사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기전 기차 역을 한 컷 찍어 봤네요 **
우리나라의 약12배 크기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기차를 타고 종단을 해 보았습니다. 영국의 식민지 시절 귀족들을
위한 열차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블루트레인'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었답니다. 함께 열차에 올랐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블루트레인'은 말 그대로 초호화 열차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세계 최고급 호화 열차 '블루 트레인', 저희 <아프리카 가자고>와 함께 경험하러 가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