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로 신혼여행 하자고 했을때 ...
이 남편이 나에게 왜 이러나 했어요 ㅋㅋㅋ


정말 가고싶은건지... 고생을 하고 싶은건지 --^


근데 남편이 함 찾아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함 찾아 봤더니
와우~~!! 이게 아프리카야??? 라는 마음으로 이곳 저곳 찾다가


만난 아프리카 가자고 실장님!!
아직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에게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그냥 무작정 예약!!


솔직히 현지 여행사라고 해도
사실 외국나가면 한국사람 조심해야한다고 ...


그래서 의심 많은 남편은 마음 졸이며 케이프타운에서 상봉후
실장님 왕펜이 되어버림 ㅎㅎ


3주의 길고 긴 신혼여행이었지만
옆에서 챙겨주셨던 대표님과 실장님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게되어
좋았답니다 ㅎㅎ


너무 많은 이야기가 있어 차차 하나씩 올려야지 하면서
시간이 너무 가서 이 마음 사라지기전에 감사하다는말 드리고 싶어 올립니다!!




서울은 지금 엄청 추운 날의 연속이라 그런지.... 더욱 케이프타운이 그리워지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