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시고, 저희 '아프리카 가자고'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여행들이 취소되고, 여행계획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저희 '아프리카 가자고'에서는 취소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힘든 시기에 함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모습 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은 짐바브웨 관련 코로나19 안전 사항 내용입니다.
짐바브웨 한국 대사관에서 2020년 3월 6일자 발표 내용입니다.
여행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관련 안전공지 (8)

<짐바브웨>
유증상자(발열, 기침, 숨가쁨 등)는 지정된 별도 격리시설로 이송되며, 무증상자는 건강상태, 연락처 등을 포함한 서류 작성, 제출 및 상황에 따라 21일간 자가격리 권고

​ ※ 짐바브웨 정부는 코로나 19 발생 지역에서의 입국자의 경우 바이러스 음성(negative)임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지참하도록 하였으나 동 방침을 철회.

<잠비아>
코로나 발생 지역 체류 및 여행 후 △유증상 시 공항 내 검진 후 증상에 따라 격리(지정시설) 조치, △무증상 시 14일간 자가격리 권고

<말라위>
한국, 중국 등을 방문 후 △유증상 시 공항 내 검진 후 증상에 따라 격리(지정시설) 조치, △무증상 시 14일간 자가격리 권고

​

1. 당관 관할국가인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3개국내 공식 발표된 코로나 19 확진자는 없으며, 국적을 기준으로 우리 국민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는 취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2. 하지만 (남아공, 세네갈 등 아프리카 지역을 포함) 코로나 19 확산 상황과 우리나라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3개 국가의 코로나에 대한 인식도 급속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언제라도 우리 국민들이 입국금지를 포함한 입국 관련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o 말라위의 경우 최근 중국에서의 비자 발급을 중단한바, 비자 발급 제한국가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경우 상황 변화에 따라 입국절차가 보다 엄격하게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상기와 같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을 감안, 당분간 3개국 방문 계획 수립시 보다 신중하게 판단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ㅇ 3개국 모두 코로나 발병 지역 국민들이 다수 체재 및 왕래하고 있고, 코로나 검사 장비와 격리 시설 및 의료 상황이 극히 열악한 실정입니다.